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대구MBC 특별전시장 M가에서
오늘부터 열리는 가운데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초기 작품을 비롯해
200여 점의 원화를 만나볼 수 있고,
의미없는 모양 하나를 그린 뒤
다음 사람이 이어 받아 그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해볼 수도 있습니다.
영국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인간 내면에 관한 남다른 통찰로
어린이 심리를 세밀하게 잘 묘사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메달'을 수상했고,
그의 책들은 26개 언어로 번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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