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포항시 장기면 바닷가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배설물을 검사한 결과,
AI 양성으로 판명 났는데
고병원성 여부는 9일 쯤 판명될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은 반경 10킬로미터 이내 농가
23곳에서 키우는 가금류 380여 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도태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야생조류 폐사체와 배설물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아직 농장에서는
AI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