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을 탈당해 개혁보수신당의 원내대표를
맡은 주호영 의원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신당에 합류하는 인물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대세는 개혁보수신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주호영 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
"'만전필동'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황하가 만 번을 꺾여도 반드시 동쪽으로
흐른다는 말로 대세를 꺾을 수 없다는 의미이며
우리 정치 상황도 결국 그렇게 될 겁니다."
라며 보수 세력의 대세는 결국 신당 몫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큰 강물을 이룰 것인지, 아니면
작은 시냇물에 그치고 말 것인지,
보수의 운명이 여론의 심판대에 올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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