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늘부터 약 4주간
중국 쿤밍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합니다.

신인급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대구FC는
지난 시즌 활약한 세징야와 에델에 이어
외국인 공격수 2명을 영입함으로서
선수단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쿤밍에서 다음달 1일까지
해외 전지훈련을 펼칩니다.

대구 FC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메주 2차례 이상씩 펼쳐지는 연습경기를 통해
팀 전술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한편 대구FC는 지난 시즌
태국 프리미어리그와 일본 2부리그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 자원
레오와 주니오를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