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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지역 대학생 '원도심 재생 시동'

이규설 기자 입력 2017-01-05 16:33:55 조회수 1

◀ANC▶
지역의 대학생들이 침체된 원도심을
살려보겠다며 발벗고 나섰습니다.

취업 대신에 포항 육거리에 벤처기업을 차리고
원도심에 젊은 감각을 입히는 작업을 시작한
당당한 청년들도 있습니다.

이규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얼마전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청춘 육감을 깨우다"

축제 제목부터 도발적이고
내용은 더 기발합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보물찾기'!

비어있는 점포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젊은 기획은
중앙상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INT▶우홍섭/
포항 육거리 청춘문화축제 기획
"기존의 소비공간으로 밖에 활용되지 않던 6거리에 최신기술인 AR과 미디어파사드 등의 콘텐츠를 도입해서 새로운 형식으로 6거리를 즐길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은 축제를 넘어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포항 육거리 이른바 아웃도어 거리에
창업공간을 만들고 취업 대신에
대학생 벤처기업을 차린 겁니다.

-BGM-
C.G)입주가 확정된 기업은 3곳인데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 통합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영상과 시제품 제작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서병철 교수 /한동대 HUBUS 센터
"청년들의 창업을 통해 이 도심이 살아나고 다시 도시에 활력에 불어넣는 그런일을 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포항의 원도심은 경기침체와
도심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스탠덥)지역에 연고도 없는 젊은 학생들이
침체된 원도심을 살려 보겠다고
열정을 불사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서 포항의 희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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