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주동안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0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주 물량 증가를 앞두고
미리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매매값이 떨어지는 지역이 늘고 있고,
지방 중소도시는 대단지는 물론
나홀로 아파트 같은 소규모 단지까지
공급 과잉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세값은
물량이 시장에 대거 유입되며
평균 0.02% 떨어져 지난달 초 반짝했던
반등세가 2주만에 꺾였습니다.

앞으로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1분기 이후 공급량이 급증하며
한동안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