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를 청년도시 대구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500억 원을 넘게 들여
49개의 청년 시책을 시행한 결과
청년 일자리 만 천여 개를 만들고
청년 창업사 310개를 육성하는 등
많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어요.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청년이 꿈을 키우는 기회의 도시를 만드는데는 성공했다고 보는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지역 청년들이 정책 체감도를 느꼈느냐는 질문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라며 수치로 나타난실적과 몸으로 느끼는 체감도에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어요.
네..
청년 일자리가 만 개 넘게 생겼다는데
취직하기 어렵다는 아우성은 여전하고
대구를 떠나는 청년도 많다고 하니
참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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