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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미시 공무원 인사조작 관련 수사 확대

조재한 기자 입력 2016-12-28 11:44:05 조회수 0

구미시의원의 공무원 인사 개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구미시의원 3명과 전 인사계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2014년 하반기와 지난 해 상·하반기
근무성적과 승진순위를 조작해
54명의 승진순위가 바뀐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사개입과 관련해
구미시 국장과 인사담당 공무원 등 2명이
구속된 가운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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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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