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렇게 급성장하고 있는
대구공항 통합이전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적효과'에 논란은 있습니다만,
용역조사결과, 생산유발효과가 1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국방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한
용역결과에 따르면
대구공항 통합이전으로 대구경북지역에 미칠
생산유발 효과는 12조 9천 527억원으로
전망됐습니다.

건설공사가 시작되는
오는 2018년부터 6년동안 현 공항터 개발,
이전 사업, 민항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8조 2천 여 억원,

30년간 군부대 주둔, 군공항운영,
민항공항 운영까지 포함해서
4조 6천 여 억원이 제시됐습니다.

이에따른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조 4천 928억원으로 전망됐습니다.
CG 끝]

일자리 창출을 분석한 취업유발효과는
건설단계에서 5만 9천 여 명,
30년 운영기간 동안 6만 2천 여 명 등
12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부대 주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학교,병원,도로, 상업 시설 등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거점공항 역할 수행으로
의료,관광분야 활성화 등 2.3차 파급효과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ＩＮＴ▶
정의관 공항추진본부장/대구시
"파급효과 분석결과는 예비이전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지역의 지자체나 주민들이
공항을 유치하기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될 걸로 보여집니다"

소음과 고도제한 대책으로
국방부가 현 기지보다 2배 정도의 땅을 사들여소음완충 지역을 조성하는 방안과,
주민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비행안전구역 땅 일부를 매입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