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비상근무를 하던 4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성주군 성주읍의 한 원룸에서
성주군 농정과 공무원 40살 정모 씨가 숨진 채 동료직원들에게 발견됐습니다.
정씨는 AI가 발생한 지난 달 중순부터
오전 7시 40분에 출근해 밤 9~10시까지
근무했고 어제도 밤 10시까지 소독작업을
하고 퇴근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유서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과로사일 가능성이 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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