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가 국내에 처음 확인된 이후
살처분된 닭과 오리가 한달여 만에
2천만 마리가 훌쩍 넘어 이러다가
닭과 오리의 씨가 마르는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자 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앞으로 한동안
매주 수요일을 닭과 오리를 먹는 날로 정해
관련 축산물의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는데요.
권영진 대구시장
"아직은 좀 조용한 거 같지만 한두 달만 지나면 양계업체나 식당들이 폐업 위기라는 기사가
쏟아질 겁니다." 라며 지금부터라도
소비 촉진에 나서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어요.
네..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한다면
막연한 불안감도 더 빨리 사라지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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