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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근로자 불법사용·위장도급 크게 늘어

윤영균 기자 입력 2016-12-25 13:43:38 조회수 0

고용노동부가 전국의 천 3백여개 파견사업체와
사용사업체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한 결과
90%에 가까운 천 2백곳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상시 업무에 직접 고용을 하지 않고
파견근로자를 사용한 경우가 가장 많았는데,
이는 지난해 실시한 근로감독에서 적발된
75%에 비해 많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국적으로는 670여 곳이 시정조치,
70여 곳이 사법처리됐고, 2백여 곳은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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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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