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인사와 정실 인사로 비판이 제기돼 온
경상북도 산하기관장 후보자의 인사검증제가
도입됩니다.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산하기관 등의 장 후보자
인사검증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소관상임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하는
3명의 의원으로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인사검증을 할 예정입니다.
대상 기관은
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포항, 김천, 안동의료원 등 5곳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의회는 내년 12월 임명될
경북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를
처음으로 인사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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