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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 폐기비대위에 대구·경북은 또 빠져

조재한 기자 입력 2016-12-17 16:00:12 조회수 0

국정역사교과서 폐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됐지만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시도 교육감협의회 반대 성명에도 빠진 데 이어
비대위에도 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대위에는 485개 시민단체와 야3당,
전국 시도교육청이 참여했는데,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대전, 울산과 함께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대위는 국정교과서는
정치적 목적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폐기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는데,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기본적으로
정부정책에 따르고 수정을 거친 최종본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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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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