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된
프로야구 선수 안지만에게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 형사단독 황순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유명 프로야구 선수로서
해외 원정도박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1년 6개월형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안지만은 지난 2월 친구 등이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개설하는데
1억 6천 500만원을 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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