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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청렴도 '전국 최하위'

장성훈 기자 입력 2016-12-13 17:22:23 조회수 1

◀ANC▶
경상북도를 비롯해 경북 동해안
대부분 지자체의 청렴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상북도는 2년 연속 최하위권에
머물렀는데요,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행정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입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END▶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
경상북도는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역단체 가운데 전라남도와 함께
공동 꼴찌로, 내부 공무원 조사와
외부 민원인 조사 결과 모두 청렴도가
5등급인 건 경상북도가 유일합니다.

공무원들이 경북도청 신도시 인근에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공직사회의 잇단 비위가 결정적입니다.

◀INT▶황병열 전 위원장
/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직자들이 먼저 (땅을) 선점해버리는 결과가 투기를 야기시켰고, 청렴도에서 당연히 2년 연속 꼴찌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보고요"

경북지역 기초단체의 성적도 참담합니다.

CG)영덕군과 울릉군, 영천시 등
5개 시군이 최하위권인 5등급을 받았고,
포항시도 하위권인 4등급에 머물렀습니다.

불투명한 행정과
부당하거나 위법한 예산 집행이 주요 원인으로, 김영란법 시행으로 금품 수수 등 부패 행위의 범위가 확대된 것도 원인입니다.

◀INT▶황병열 전 위원장
/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고 집행과정에서의 공정성 담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적죠.그리고 보여주기식,만드는 예산들이 너무나 광범위하게 벌어지다 보니까"

이밖에 경북교육청의 청렴도는 3등급에
경북관광공사는 2등급에 포함됐고,
한때 원전 비리로 지탄을 받았던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 유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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