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며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11월 셋째주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외래환자 천명당 13.5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8.9명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지난 겨울에 비해 한달 가량 빠르고,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신생아와 9세 이하,
65세 이상과 임신부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요양 급여가 인정된다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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