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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움직임이
보신 것처럼 구체화되고 있는데요.
공항 통합이전까지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 지
계속해서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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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국방부가 진행하고 있는
대구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이
마무리되는 시점은 오는 16일입니다.
적으면 두세 곳, 많으면 대여섯 곳으로
추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가 용역이 완료되는 당일
바로 발표 할 지는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일부 시,군에서 유치 반대 목소리가 있어
국방부가 용역 결과를 받는 대로
해당 지자체와 먼저 협의를 거칠 방침인 만큼
예비후보지 발표 시점은 더 미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비후보지가 선정되면
대구시와 경상북도, 해당 시·군은
해당지역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되고,
주민투표도 진행됩니다.
◀INT▶정의관 단장/대구시 공항추진단
"반대의 목소리는 예비 이전 후보지가 확정되고 지원 계획이라든지 공항의 기대 효과들이
좀 알려지면 그런 부분들은 좀 완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은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유치 신청을 하게 되고,
심의를 거치게 됩니다.
지자체의 지원계획 수립과
주민투표 기간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에 대구공항 최종이전 장소가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s/u)이 같은 과정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새 공항은 오는 2023년 개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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