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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김영란법 이후 첫 예산심사, 쉽지 않아"

윤영균 기자 입력 2016-12-07 17:34:24 조회수 0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대구시의 예산 규모를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금액에서 37억원을 줄인 7조 858억원으로
결정했는데요.

최근 경기침체에다 심사기간 중 서문시장
화재가 발생해서 이번 예산안 심사가
어느 때보다 어렵고 안타까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는데요.

임인환 대구시의회 예결위원장
"특히 이번에는 부정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첫 심사인만큼 쪽지예산을 지양하는 등 여러
노력을 했습니다." 라며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 쉽지 않은 심사 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어요.

네...
다른 돈도 아니고 시민들의 세금을 쓰는 일인데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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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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