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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동대구복합환승센터 현장 점검

권윤수 기자 입력 2016-12-06 16:32:41 조회수 0

◀ANC▶
오는 12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개장하면
거의 모든 교통수단을 한 곳에서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정작 환승센터 인근은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 점검이 있었는데,
권윤수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END▶

◀VCR▶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점을 앞두고 이뤄진
현장 점검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나섰습니다.

◀SYN▶
저것도 곧 개통되는 거죠? 같이.
(하단도로 같이 연결됩니다.)
하단, 상단 같이요.

다음 주 월요일 개장을 앞두고 터미널에서는
버스들이 시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800여대의 버스가 드나드는데다
오는 15일 지역 최대 백화점까지 문을 열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역시 교통체증.

대구시는 교통대책을
철저히 세워달라고 주문하며 추가적인
대책 마련도 약속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동대구로에서 직접 신세계백화점으로
지하통로를 개설하는 문제 등을 포함한
구조적 문제 개선도 고려하겠습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되는 건물입니다.

열차와 고속·시외버스, 택시 등
항공기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교통수단을
한 곳에서 갈아탈 수 있는 곳이고,
백화점, 테마파크까지 함께 들어섭니다.

(S-U)"저는 이 건물의 특성을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는 3층에 와 있습니다.

제 뒤로는 동대구역으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있고요, 보시기에 왼쪽으로는
백화점으로 가는 문이 보이고,
동대구역 맞은 편으로는 버스터미널이
마련돼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과 아쿠아리움 등
나머지 시설은 오는 15일 목요일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INT▶문길남 현장소장/동대구복합환승센터
"하루 하루 다르게 많이 바뀌고 있고,
대구시민들이 봐도 깜짝 놀랄 정도로
15일 그랜드 오픈 때는 대구의 문화가 발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겁니다."

'대구의 랜드마크' ,'공룡 백화점' 등
갖가지 이름이 붙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의 개점이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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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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