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동안 실시한
전국 초·중·고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대구는 피해응답률이 0.2%로
전국평균 0.8%보다 낮았습니다.
피해응답률이 0%인 학교는 250여개로
올해 1학기보다 46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8.5%로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 15.7%,
신체폭행 11.5%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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