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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합창오페라 '박혁거세'

입력 2016-12-05 16:55:49 조회수 1

◀ANC▶
경주시립극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색다른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라 건국설화 박혁거세의 이야기로
합창오페라에 도전하는데요.

김가영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END▶
◀VCR▶

◀SYN▶
"(온 백성들이) 힘을 한데 모아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졌네."

박혁거세의 탄생부터 왕후 알영과의 인연,
승천 후 오릉에 묻히기까지
신라 건국의 이야기가 오페라로 태어납니다.

연기와 독창도 어우러지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합창입니다.

주인공이 극을 이끌어가는 일반 오페라와 달리
합창이 주가 되는 합창오페라로
1996년 창단해 올해 20주년을 맞는
경주시립합창단이 처음 도전하는 장르입니다.

◀INT▶ 김강규 지휘자 / 경주시립합창단
"경주에는 이런 여러 가지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겠다, 그런 이야기들을 합창오페라로 올려서 시민들과 가까이 가고 또 경주의 재산으로 남겨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으로 이번에 특별히 박혁거세를 제작해서 무대에 올리게 됐습니다."

총 14곡의 음악은 전통민요와 궁중음악을
오늘날 정서에 맞는 화성과 선율로 표현해
현대적 느낌의 전통미를 선사합니다.

옛 이야기 넘쳐나는 경주에 터전을 둔
경주시립합창단은
교육성과 예술성을 가미한 이러한 무대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C.G] 이밖에도 이번주에는
'해오름동맹 특별 음악회'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고,

경주와 익산 작가교류전을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장에서,

최용석 도예가의 세라믹 아트전을
경주 아트센터 갤러리봉봉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김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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