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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5억 긴급지원

윤영균 기자 입력 2016-12-02 18:21:58 조회수 0

서문시장 화재사고 수습을 위해
대구시가 정부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8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한 가운데,
국민안전처는 우선 화재 피해 건물 철거비와
폐기물 처리비 등 35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안전처와 행자부, 미래부 등
중앙부처 13곳,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6곳,
대구시 등 모두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종합대책본부'를 구성해
현장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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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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