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원이
노인인구 증가로
급성 심정지환자 발생이 매년 늘고 있는데도
자동제세동기의 설치 및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장 의원에 따르면
경상북도 내 자동제세동기의
법적의무설치 대수가 천 220여 대이지만,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890여 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봉화와 울릉은
법적의무 대수보다 많이 구비하고 있고,
안동과 경주, 울진 등은 모자라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