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을 비롯해
경상북도와 전라도 17개 자치단체들이 속한
가야문화권 협의회가
가야문화재 되찾기에 본격 나섰다고 하는데요,
일본 등으로 밀반출된 문화재가
개인 소장품까지 포함하면 수 만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지 뭡니까요?
향토사학자 유병규 선생 (70대 후반),
"당시에는 우리 문화재가 소중한 줄도 모르고
고분군이 놀이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일본이 고령에서만 트럭 두 대 분의 문화재를 가져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며
지금이라도 문화재 찾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말했어요.
네..
부끄러운 역사를 후손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더 열심히
문화재 되찾기 운동에 나서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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