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농가는 20년전보다 많이 줄고,
대구의 농가는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경북의 농가는 18만 4천여가구로
20년전보다 28.8% 줄고,
농가 인구는 41만여명으로
20년전보다 47.9%나 줄었습니다.
또 농가 인구 중 65살 이상이 42%로 나타나
이미 2000년 이후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기준 대구의 농가는
만 6천여가구로 20년전보다 25.9% 늘었는데,
농가 인구는 4만 4천여명으로
20년전보다 8.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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