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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금뱃지의 소명

박재형 기자 입력 2016-11-28 16:11:09 조회수 0

대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 터를
대구시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최근 기획재정부
소위원회를 통과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가 2천 억 원 정도를 들여
매입할 예정인 옛 경북도청 터를 대구시가
별도의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데요.

이번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정태옥 국회의원,
"기획재정부가 국가 예산을 지자체에 주는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논리로 반대가 아주 심했는데요. 대구경북 의원들이 실질적으로
아주 똘똘 뭉쳤습니다." 라며 지역 의원들이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한 결과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어요.

네..
시국이 아무리 어수선하더라도 지역을 위해
할 일은 하고 챙길 것은 챙겨야 다음 금뱃지를 또 기약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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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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