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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규모 양극화 날로 심해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16-11-27 17:37:25 조회수 0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해 기준
경북지역 농경지 규모를 분석한 결과
0.5헥타르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20년전보다 5.1% 늘고,
3헥타르 이상의 대규모 농가는
20년전보다 63.2%나 늘었습니다.

소규모 농가가 늘어난 것은
고령화로 경지를 줄이는 농가가 늘기 때문이고
대규모 농가가 증가한 것은
정부의 전업농 육성 정책으로
경영규모를 키우는 농가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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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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