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보면서
참 꼼꼼하게 해 먹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온갖 것 가리지 않고
이권 챙긴 최순실은 말할 것도 없구요,

주체못할 재산을 쌓은 재벌들은 오히려 더하죠.

삼성은 국민연금에 6천억 원 손해끼지며
자기들 재산상속의 최대 걸림돌을 해결했고,

SK와 롯데는 면세점 사업자 선정으로
이권을 챙기려 했습니다.

물론 SK, CJ는 감옥에 있는 총수가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베일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은 것이지
어디 이뿐이겠습니까!

대통령이 그렇게 걱정하고 강조했던
우리 '경제', 그 '창조경제'의 경제가
민생이 아니였음은 분명해졌습니다.

그러는사이 가계부채, 그 민생이 진 빚은
천300조를 넘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MBC 뉴스 대행진, 국내외 주요 뉴스로
오늘 순서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