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어제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면서
새누리당 내 비박계 의원들의 연쇄 탈당 여부가
정치권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친박계가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천한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고 해요.
이에 대해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저는 소위 친박들하고 이런 문제를 가지고,
뒤로든, 전화통화든, 만남이든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또 비대위원장에 전혀 욕심이 없고 생각해 본 적도 없습니다." 라며 좋게
말하면 오해이고 나쁘게 말하면 음해하려는
소문일 뿐이라고 팔을 내저었어요.
네..
자고 나면 바뀌는게 요즘의 정치판이라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누구 말이 옳은지
지켜보는 국민들 마음도 덩달아
어수선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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