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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영남대 적자 위기, 대통령과 동변상련?

조재한 기자 입력 2016-11-23 16:59:14 조회수 0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설립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한 때 재단 이사장으로 있었던 영남대학교가
최근 3년간 누적적자가 400억을 넘어서면서
장기적으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뿐 아니라
당장 내년부터 연구비 삭감과
책임 강의시수 상향 조정 등 구성원들의
고통분담을 예고하고 있다지 뭡니까.

영남대학교 한동근 기획처장
"구성원들의 희생과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지금은 구조조정을 하기에 앞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하며 재정상태가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고 설명했어요.

허허..
현 정부들어 승승장구하던 대학이
위기에 빠졌다니
박근혜 대통령과 영남대는 동변상련의
관계인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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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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