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은 41억 달러로
지난해 10월보다 10.5% 줄었고
수입과 무역수지 역시 각각 13억 달러와
28억 달러로 10% 가량 줄었습니다.
대구의 수출은 기계와 정밀기기,
철강, 금속제품 등의 부진으로 8.6% 감소했고
경북의 수출은 갤럭시 노트 7 생산중단 등의
여파로 통신기기가 46.4% 주는 등
10.8%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교역 규모가 가장 큰 중국 수출은
14억 달러로 지난해 10월보다 8.6% 감소했고
수입은 3억 달러로 2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