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와 경북에서도 121개 시험장에
5만 5천여 명이 응시한 가운데
오늘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고,
8시 40분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제2외국어와 한문을 치르는 마지막 5교시가
오후 5시 40분 끝납니다.

대구보건학교에서는 19명의 장애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시험시간이 길어
저녁 8시 20분에 모두 완료됩니다.

시험장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하는데,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시험장관리본부에서 임시수험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나 전자사전 등 반입금지물품은
가지고만 있어도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