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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KTX 정차는 지역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16-11-17 17:19:05 조회수 0

KTX 구미역 정차가 구미시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구미지역 공무원과 시민.경제단체,
기업, 학계 등으로 구성된
KTX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발족해
정부를 상대로 KTX 구미역 정차를 강력하게
요구해 나가기로 했는데요.

공동위원장인 남유진 구미시장
"KTX 구미역 정차는 지역 차원의 문제로 접근할 사안이 아닙니다. 이는 국가 경제발전에 대한 과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라며 너도 나도
요구를 하면 어떻게 감당하겠느냐는게 정부의 입장인데 구미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네..
우리 중앙정부 공무원들이 과연 그만한 안목과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을지
그게 관건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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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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