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모레, 17일로 다가오면서
대구시는 수능 당일 도시철도 운행 시간 간격을 단축하고, 나들이콜 택시를 무료로 운행하는
한편 듣기평가 시간대에 소음 발생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하는 등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올해는 지진 발생 상황을 대비한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한층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지 뭡니까요?
이영옥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여성)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혹시 운전을 하시게 되면 수험생
수송차량에 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시민들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어요.
네..
내 아들, 내 손자가 시험을 친다고 생각하면
양보와 협조는 저절로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