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에서
소화조가 폭발해 2명의 사상자가 나고
복구 비용으로 20억원이 드는 등
피해가 컸는데요.
안전수칙 미준수에 감독 소홀까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점불감증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원
"이번 공사는 계약이 이뤄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진행됐습니다. 대구환경공단의 관리 감독에 잘못이 있었던 겁니다." 라며 결국은 안일한 안전 의식이 사고를 부른 것이라고 질타했어요.
네..
이번에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반복된다는 건데 외양간을 도대체 몇번이나
고쳐야 되는지 답답한 노릇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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