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엿새 간
필리핀을 여행하고 귀국한 40대 남성이
지난 5일부터 발열과 발진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했고 검사 결과
대구에서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필리핀 여행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는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함께 여행한 일행도 증상여부를 확인하고,
추적 관찰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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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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