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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조작 업자 무더기 적발

심병철 기자 입력 2016-11-10 11:21:44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중고차의 주행거리를 조작해 판매한 52살 유 모씨를
자동차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중고차 매매업자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주행거리 15만 km의 중고차를 0km로 고치는 등
중고차 16대의 주행거리를 조작해
시가보다 비싸게 팔거나
조작 사실을 알고도 정비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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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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