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30대 남성 부탄가스 누출시켜 방화..주민 대피

김은혜 기자 입력 2016-11-10 13:49:04 조회수 0

어젯밤 11시 2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다세대 건물 2층
주택 내부에서 가스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30살 A씨가 화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나자 이 건물에 사는
10여 가구 주민들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 41살 B씨가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로 부탄가스 5개의
가스를 누출시킨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