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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지원비 부당편취 혐의 오페라하우스 관계자 입건

김은혜 기자 입력 2016-11-08 09:26:13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인건비를 부풀려 공연지원금을 받은 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로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감독 36살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무대설치 인원 수를 부풀려 청구하거나
신입 인력을 쓴 뒤 경력 명의로 청구해
대구시와 정부로부터 9천900여 만원을 지원받아
회식비와 생활비 등 개인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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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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