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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불미스러운 일로 자리 맡아 책임감 무거워"

윤영균 기자 입력 2016-11-08 15:51:16 조회수 0

건축물 불법 증축 혐의로 물러난
조성제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후임으로
이귀화 대구시의원이 선출됐는데요.

대구복합환승센터에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등
건설교통위원회와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다
예산안 심사까지 앞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선 인사를 했어요.

신임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인 이귀화 의원
(남성)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인데, 좋은 일로 보궐선거를 한 게 아니고
불미스러운 일로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라며 시민들의 신뢰를 되찾는 일부터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어요.

네..
아픈 만큼 성숙해질수 있을런지..
지켜보는 시민들이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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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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