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오늘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대회가 열렸습니다.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야당 등이 결성한
'대구비상시국회의'는 오늘 저녁 2.28공원에서
시국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시민 자유발언 등의 행사 뒤
2.28공원에서 봉산육거리, 중앙로를 거쳐
돌아오는 행진도 벌였는데,
오는 12일에 있을 민중총궐기 집회를 앞두고
매일 저녁 대구백화점 앞에서는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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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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