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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화장품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나아가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화장품산업 기반과
해외마케팅 거점을 구축해
내년을 경북 화장품산업의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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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2025년 아시아 화장품산업 허브 도약'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화장품 산업 육성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화장품 산업 기반 구축 사업이
가시화됩니다.
경산 지식서비스 R&D 1지구 내
약 13만 제곱미터 규모의 화장품 특화단지가
내년 3월 착공돼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됩니다.
이미 중국 신생활그룹 등 51개 기업이
입주 의사를 밝혔습니다.
시제품 생산에서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을 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도 다음 달 착공합니다.
◀INT▶장유호 대표이사/(주)제이앤코슈
"지역의 우수한 R&D 인프라와 함께 그 목표를 추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간이 생긴다는 측면에서 기업에서 거는 기대가 크고요."
중국 상하이, 베트남 다낭 등
해외마케팅 거점 구축과
중국 신생활그룹 직원 2만 명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 재직자 교육도 합니다.
특히,대구한의대학교 K-뷰티 산업단지캠퍼스,
포항공대 융합생명공학부,
포항가속기 연구소 등과 손을 잡고
바이오화장품 융합연구클러스터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INT▶류임우 산학협력단장/대구한의대학교
"대학에서 연구개발된 결과들을 기업에 기술이전 시켜서 그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경상북도는
수출 주도형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오는 2025년 아시아 화장품 산업 허브로
우뚝 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INT▶정병윤 경제부지사/경상북도
"화장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력양상과 기술개발에 지원을 강화하고 화장품 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전용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S/U) "휴대전화와 자동차, 철강 등
전통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북도가 미래 신성장동력인
화장품산업에서 그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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