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여파로
새누리당 내 친박이 해체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친박계가 다수인 대구 경북 정치권에서도
친박계 의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데요.

정치평론가 황태순씨,(서울말씨)
"난파하는 배니까 서로가 '나는 친박 아니다'
라며 스스로 뒤로 빠질 겁니다. 그야말로 정치적으로, 도의적으로 이른바 '폐족' 신세를 면하지 못 하는 것이 자연스런 흐름이라고 봐야겠죠." 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친박계의 이탈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네..
권불십년이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올해 처음 국회에 들어간
친박계 초선 의원들로서는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없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