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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사업 통해 8억 꿀꺽..9명 검거

도성진 기자 입력 2016-11-02 10:04:44 조회수 1

태양광 연구를 내세워 국비를 타낸 뒤
8억원을 빼돌린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정부의 '그린에너지 태양광' 모집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42억원을 지원받으면서
영천에 별도의 연구소를 설립한 뒤
8억 2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회사대표 65살 이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직원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회사 경영난이 심해지자 조직적인 공모 아래
허위 영수증을 꾸미거나 본사 직원들을
연구원으로 등록하는 등의 수법으로
국비 보조금을 회사 자금으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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