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많이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업황지수는 62로
전 달보다 12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대구는 1포인트 떨어진 데 반해
경북이 13포인트 떨어지고
또 대기업이 24포인트 떨어진데다
전자부품과 음향, 통신장비 제조업을
중심으로 많이 떨어졌는데
이는 삼성 갤럭시 노트 7의
생산중단 여파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67로 전달보다 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