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상북도 공무원 30여 명이
특혜성 수의계약으로
도청 신도시 인근 땅을 구입해
경상북도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도청의 모 국장이 직위 해제되면서
사건이 유야무야되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해요.

경상북도 김종환 감사관,
"제일 고민되는 것이 공직사회의 기강 아닙니까? 절차상의 문제는 한 번 짚어주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제기된 의혹 전반을 살펴 보고 원칙대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라며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일부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어요.

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제식구를 무작정 감싸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말씀인데
한번 지켜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