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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 가보면 칠판이 사라진
스마트 수업을 하는가 하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교육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인프라와 함께 전문교사도 늘어나
소프트웨어 교육이 대폭 강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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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장애물 통과하기와 레이싱 등
드론을 직접 조정합니다.
군사용 뿐 아니라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이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INT▶정승원/계성초 6학년
"비행하는 원리, 양력과 추진력 등
과학적으로 드론을 알 수 있어서 정말 좋고
드론이 매우 친근하게 느껴져요."
칠판이 사라진 교실에서는
태블릿PC만으로 수업을 합니다.
최근 잇딴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모둠별로 지진사례를 찾아
비교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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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큐슈현 구마모토에서 2016년 4월 14일
규모 7.3정도(지진이) 나타났습니다."
컴퓨터 수업에는 교환교수로 한국에 온
해외교수가 직접 소프트웨어 교육을 합니다.
◀INT▶노유리/계성초 5학년
"예전의 컴퓨터 수업은 ppt를 만드는거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배웠는데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은 직접 게임을 만들면서 교육받을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올해 대구가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가운데 이론과 체험을 함께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이 대폭 늘어나고 있습니다.
◀INT▶조영배 과학정보부장/계성초
"앞으로 사회생활하면서 필요한 부분에
쓸 수 있고 알고리즘을 내재화해서
컴퓨팅 사고력이라든지 문제 해결력에 아이들이 보다 잘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지식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소프트웨어 교육도
더욱 체계화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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