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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구름떼 구직자들

권윤수 기자 입력 2016-10-26 17:52:19 조회수 0

신세계백화점 개점이 두 달 정도 남은 가운데
어제 신세계그룹과 계열사, 협력업체들이
채용박람회를 열었는데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그야말로
구름떼처럼 몰려 들었다지 뭡니까?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서울말씨)
"이곳 대구는 신세계에게 의미있는 곳입니다.
만 명이 넘는 신세계와 파트너사 직원들이
근무하는 곳이기도 하고, 대구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동대구복합환승센터도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라며 신세게 대구점이
대구 법인인만큼 지역민을 많이 뽑아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어요.

네--
그러니까 지역에 와서 돈만 빼내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건데,
지역 사회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지역민들이 더 많은 사랑을 보내주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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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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