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소문이 사실이었습니다.

청와대가 극구 부인하던 연설문과 극비문서
유출이 어제 JTBC의 보도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민들이 대통령의 말이라고 들었던 것이 사실 최순실의 목소리였던 거죠..

선무당이 나라를 잡은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연설문과 홍보물을
전해 주고 개인적인
의견을 들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순수한 뜻에서 한 일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글쎄요..개인적인 의견을 순수한 뜻에서
들었다는 이야기를 누고 믿겠습니까!

국민의 눈과 귀를 일시적으로는 막을 수
있겠지만 이런 일들이 그렇게 오래 지속될 수
없음은 역사가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10월25일 MBC 뉴스대행진,
국내외 주요 뉴스 정리로 시작합니다.